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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브레인박스] 반려견 3대 기생충 예방하기 “심장사상충부터 내부기생충, 진드기까지”

2017.06.12

늘 귀여운 애교로 마음을 녹이고, 때로는 사람보다 더 깊은 위로를 주기도 하는 소중한 반려동물. 하지만 사람처럼 말로 대화를 할 수 없기에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미처 눈치채지 못했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후회와 미안함에 눈물짓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처럼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꼼꼼한 건강 관리는 필수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3대 기생충이라 불리는 ‘심장사상충’, ‘내부기생충’, ‘진드기’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주는 것이다.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중간숙주가 되어 개의 우심실과 폐동맥에 기생하는 가늘고 긴 기생충으로, 호흡기계나 순환기계 그리고 비뇨기계에 여러 장애를 일으킨다. 치사율이 높고 어린 강아지일수록 감염되면 죽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 초기 6개월까진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가벼운 기침이나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탈모, 빈혈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호흡곤란, 혈뇨, 복수, 황달, 객혈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미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심장에 벌레가 상당수 있는 상태라 치료가 힘든 경우가 많다. 즉, 평소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부기생충

회충, 편충과 같은 내부기생충도 주의해야 한다. 가장 흔한 내부기생충 중 하나인 회충은 임신한 어미개의 태반을 통해 강아지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성장지연, 구토, 탈수, 폐렴 등을 일으킨다. 편충의 경우 맹장이나 결장에 기생하며 만성적 염증, 점액성 설사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이외에도 촌충, 십이지장충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진드기

진드기는 종류에 따라 흡혈을 하는 동안 라임병, 아나플라스마증, 에릴리히증, 바베시아증 등 다양한 질병을 전염시킨다. 게다가 이러한 진드기 매개 전염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 사고도 종종 보고되고 있으니 철저한 예방은 필수다.

 

그렇다면 이처럼 무서운 심장사상충, 내부기생충,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심장사상충과 장관내 기생충, 진드기, 벼룩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구충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피부에 바르는 타입이 아닌 먹이는 타입의 구충제로, 피부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없으며 이미 유럽 각지와 일본 등에서 사용될 정도로 그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고기 맛으로 맛있게 먹일 수 있으며 체중 기반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정량 투여하기 좋다. 

 

사랑에는 책임이 따르듯,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고 싶다면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다. 종류에 따라 여러 약을 투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사랑하는 반려견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켜주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