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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넥스가드 스펙트라’

2017.07.27

한낮이면 30도를 훌쩍 넘을 정도로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더위가 시작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바짝 긴장하게 된다. 바로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진드기 때문이다. 특히 '살인진드기'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작은소참진드기는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지에서 채집되는 진드기의 98% 이상이 이 종류라고 한다.

반려동물의 건강도 걱정이지만, 사람에게 옮겨붙어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벌써 올해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히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작고 귀찮은 생물이 아닌,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그러나 반려동물들은 정기적으로 산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야생 진드기, 살인 진드기에 감염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반려동물을 내내 집에만 있도록 해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는 없는 일. 구충제를 올바르게 사용해 미리 예방하고, 반려동물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보이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리알코리아㈜가 출시한 '넥스가드 스펙트라'(Nexgard spectra)는 심장사상충은 물론 내, 외부기생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 인 원(All-in-one) 프리미엄 구충제로, 한 달에 한 번 먹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내, 외부 기생충과 특히나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을 위협되고 있는 살인진드기 걱정을 덜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넥스가드 스펙트라`
 


기존 구충제들처럼 바르는 제품이 아닌 먹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털 빠짐 등 부작용 염려가 없고 약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불편함도 없다. 이미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판매되는 제품이라 더욱 안심할 수 있으며, 반려견이 선호하는 소고기 맛으로 맛있게 먹일 수 있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초소형견용(XS)(2~3.5kg), 소형견용(S)(3.5~7.5kg), 중형견용(M)(7.5~15kg), 대형견용(L)(15~30kg), 초대형견용(XL)(30~60kg) 등 5가지 체중 구간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정량을 투여할 수 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반려견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진드기를 철저히 예방해주는 것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인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한 달에 한 번, 구충제를 챙기는 작은 노력이 반려견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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