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새소식

[수원일보] 반려견과 나들이 시 ‘살인진드기’ 조심해야..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예방 가능”

2017.11.28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에 반려동물과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날씨만 믿고 무턱대고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근 가까운 일본에서 반려견에 의해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 사람의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만큼 반려견이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은 야생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며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본의 경우 지금까지 303명의 환자가 보고되어 이 중 약 20%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의 타액 등을 매개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의 건강뿐 아니라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충제를 사용해 예방해야 한다.

반려견을 위한 구충제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진드기뿐 아니라 심장사상충, 기생충 등 종류에 따라 각각 출시되어 있기도 하다. 각 약마다 사용 시기가 다르다 보니 여러 번 챙기는 것이 번거로워 구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이럴 때는 넥스가드 스펙트라와 같은 올인원 구충제로 진드기, 심장사상충, 장관 내 기생충, 벼룩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구충 걱정을 끝낼 수 있어 간편한데다가 다른 약처럼 피부에 바르고 마르길 기다릴 필요 없이 맛있게 먹이기만 하면 된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맛으로 맛있게 먹일 수 있어 수월하다.

이미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판매되며 그 안전성을 확증받은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식사와 상관 없이 먹일 수 있으며 체중에 맞춰 정량을 먹이면 된다. 8주령 이상 강아지부터 복용 가능하고, 견종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 관계자는 “요즘처럼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에는 반려동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살인 진드기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반려견이 보다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산책 전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예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많은 행복과 기쁨이 따르지만 그만큼 챙겨주고 보살펴주어야 하는 일도 있기 마련이다. 예쁜 옷과 좋은 음식을 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반려견과 주인의 안전을 위해 구충제부터 최우선으로 챙겨 먹이는 것이 반려견 사랑의 첫 걸음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Copyright ⓒ 수원일보 & Suwon.com

 

기사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