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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미주중앙일보] 황금개띠의 해 “반려견과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건강관리법”

2018.01.30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국내 반려동물 산업 역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0년 17.4%에서 2015년 21.8%로 5년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 역시 지난 2016년 2조 9,000억원에서 오는 2020년에는 5조 8,100억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반려동물로 진화하면서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건강관리 팁부터 질병 관리 방법까지 궁금해하고 있는 것. 그렇다면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반려동물 건강의 기본은 바로 ‘예방’
아기를 키울 때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듯, 반려동물을 키울 때도 질병의 ‘예방’에 최선을 기울이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인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진드기, 벼룩, 기생충 등을 예방해주는 것은 필수다.

심장사상충의 경우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며 강아지의 폐동맥과 심장에서 자란다. 강아지의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기생충으로, 일단 감염되면 치료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고 치료 과정에서 기생충이 죽으면서 혈관을 막는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진드기는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소참진드기의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보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치료제가 아직 없어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회충, 구충, 편충 등 장관 내 기생충은 동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살아가는데, 계속해서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면 강아지의 장관을 아예 막아버리기도 한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예방과 치료가 늦어지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기생충 등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반려견에게 정기적인 구충제 투약을 권장하고 있다. 바르는 제품부터 먹이는 제품까지 다양한데, 최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먹이는 반려견 구충제 제품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먹이는 구충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경우 하나의 제품으로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기생충까지 모두 예방할 수 있어 올인원 구충제로 애견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바르는 제품이 아닌 먹이는 제품으로 털빠짐이나 약이 다른 곳에 묻는 등 염려가 없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맛있는 소고기맛으로 쉽게 먹일 수 있어 국내 반려견 보호자가 더욱 찾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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