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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민일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길 살인진드기,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해결 가능

2017.05.25

햇살이 좋은 요즘,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산책하기에 더 없이 즐거운 시즌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반려동물을 위협하는 진드기들도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이다 보니 여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다. 반려동물의 피를 빠는 동안 라임병, 아나플라스마증, 에릴리히증, 바베시아증 등 다양한 질병을 전염시킨다.

게다가 진드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이러한 전염병들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된 사람이 사망한 사례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산책을 시키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반려동물에게 있어서 산책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검사와 구충을 통해 진드기를 비롯해 심장사상충, 각종 내부 기생충들을 예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는 내, 외부 기생충 관리가 모두 필요하다. 반려동물 구충제는 정기적으로 투약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형태로 출시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내부와 외부 기생충을 구충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평소 유기견 보호 활동 등에 힘쓰는 배우 조윤희가 모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한 달에 한 번 투약함으로써 반려견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인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내, 외부 기생충, 진드기, 벼룩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유럽 각지와 일본에서 널리 판매되며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약의 경우 반려동물이 활동하면서 다른 곳에 묻힌다거나 피부 부작용이 생길 우려 등이 있었지만,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바를 필요 없이 강아지들이 선호하는 소고기맛으로 맛있게 먹일 수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 체중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출시되어 있어 견종에 상관 없이 쉽게 정량 투약을 할 수 있다.



이미 5월 초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치사율이12-30%에 이를 만큼 무서운 질병이나 지금까지 확인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사전 예방만이 유일한 대비책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투약해야 할 것이다. 

 

기사URL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90868&code=6117191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