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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진드기의 특성

참진드기
  • 진드기는 척추동물의 몸에 기생하며 혈액을 빨아먹는 외부 기생충입니다.
  • 진드기는 평소 몸 길이가 약3mm이나 흡혈시 약10mm까지 팽창하게 됩니다.
  • 진드기는 주로 습하고 더운 기후를 선호하여 숙주의 몸을 기어 다니며 따뜻하고 은밀하며 얇은 피부(귀,사타구니,겨드랑이 등)에 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 강아지를 흡혈하는 진드기는 보통 암컷으로 그 이유는 알을 낳기 위해 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특히 흡혈 시에는 주둥이를 강아지 피부에 파묻고 흡혈을 합니다.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진드기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사고가 매년 보고되고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질환

진드기에 감염된 강아지와 바베시아 감염된 혈액
  •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뀜에 따라 진드기가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라임병, 에를리히증, 바베시아 등 진드기 매개성 질병들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진드기 매개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없기 때문에, 가장 현명하고 안전한 방법은 "예방"입니다.

기타 인수공통전염병

바베시아 :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적혈구내에 기생하는 원충성 질병으로 적혈구응 감염시켜 빈혈을 일으키거나 혈소판감소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라임병 : 신경근 질환과 관련질환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에를리히증 : 일반적으로 발열, 식욕부진,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으로 진행시 골수의 기능 부전이 나타납니다.
리케치아 : 장티푸스와 비슷하게 급성방진성열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진드기 예방 Tips!

벼룩사진
  • -벼룩은 반려동물의 비듬, 먼지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 및 반려동물의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 -산책시에는 습기가 맑고 어두운 곳을 피해주세요.
  • -산책후에는 빗질을 해주면서 털 사이나 귀,겨드랑이,발바닥 등에 진드기가 있는지 않은지 유심히 확인해주세요.
  • -진드기가 발견되었다면! 맨손으로 제거하지 말고,핀셋을 이용하여 가능한 진드기의 머리부분을 잡고 천천히 끌어내야 하며,2차 감염 또는 완벽하게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드기 제거 및 소독처치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진드기 예방에 빠르고 넓은 스펙트림의 효과가 있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매달 먹이면,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