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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반려견 심장사상충 예방, “이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바르지 말고 먹이세요”

2017.11.28

반려동물 인구 천 만명 시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은 이제 애완견, 애완묘가 아닌 ‘반려견’, ‘반려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언론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 건강에 필수적인 ‘구충제 투약’의 중요성도 날로 강조되고 있다.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내, 외부 기생충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아파도 증상을 호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인이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질병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중에 출시된 구충제의 경우 내부, 외부 구충제로 나뉘고, 구충에 따라 경구용, 경피용으로도 나눠져 있으므로 반려견의 상황에 맞게 구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반려견과 견주 모두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경구용 심장사상충약을 찾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경구용 구충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피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데다 사용 뒤 케어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유럽, 일본에서는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이기도 하다. 또 먹이는 구충제를 사용할 시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더 깊게 교감할 수 있고 털에 약 성분이 묻어나는 일이 없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꼽을 수 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진드기부터 벼룩, 심장사상충과 장관 내 기생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고기맛으로 제조돼 약에 대한 반려견의 거부감을 줄였으며, 8주령 이상의 강아지라면 월 1회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유럽 각지와 일본 등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으로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 반려견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반려견의 심장사상충은 반려견과 자신의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필수다.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다면 한 달에 한 번 구충제를 챙겨주는 습관만으로도 반려견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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